웨딩촬영을 앞두고 웨딩슈즈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제가 발이 작아서 스튜디오에 있는 웨딩슈즈는 다 크고..

또 한번 뿐인 촬영이다 보니 예쁜 구두 갖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몇일 사이트 검색하다가.. 발견한 구두~

너무너무 예뻐서...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바로 구매해주더라구요.. ^^ 너무 예쁘다고요... ^^

그래서 바로 상담들어가고 이런저런 상담 후 바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몇일뒤 이렇게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겨 왔어요..

너무 고맙더라구요..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들어 주시고..

스튜디오에서 다들 신발 어디서 구매했냐고 너무 예쁘다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한번 신어봐도 되냐고 하시더라구요...

헬퍼님까지.. ^^

구두가 너무 예뻐서 예쁘게 잘 신고 사진촬영했어요..

촬영하고 잘 보관하다가 예식날 신었는데..

다들 구두 너무 예쁘다고 어디에서 구매했냐고 물어보드라고요..

저 나름 센스있는 신부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