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검색과 고민 끝에 결정한 들러리 드레스는 모두 브라이드앤유(www.brideandyou.co.kr)

핑크 그린 블루 퍼플 등의 많은 들러리 드레스가 있는데 내가 조금 덜 돋보이더라도 나중에 두고두고 봤을 때 덜 촌스러울 것 같은 화이트로 고른것은

정말 너무너무 잘한 결정인듯.

대신 화이트 미니 드레스는 들러리용이 아니라 브라이드용이기 때문에 모두 각 한 벌씩만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 각자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게 해서 각자의 체형이나 스타일에 맞게 입을 수 있어 더 좋았다.

드레스를 대여하면 헤어피스와 부케가 함께 온다. 따로 코사쥬를 구매할까 고민했었는데 더 좋았고

스튜디오에서도 악세서리는 모두 대여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들러리 컷을 찍게 되면 사진을 찍어주시는 작가님이나 헬퍼분들이 조금 더 귀찮아질 수 도있는데 기꺼이 촬영해주시고

특별히 두 배경에서 찍어 주신 작가님이 너무 고마웠다. (다른 배경컷은 친구들의 얼굴이 너무 노출되어서 이 사진만 올리기로.)



웨딩촬영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또 하나의 아이템. 웨딩슈즈

어차피 촬영 때나 본식 날 스튜디오나 웨딩샵에서 슈즈를 빌려주시긴 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담아 꼭 신고 싶었던 웨딩슈즈.

슈즈 역시 브라이드앤유(www.brideandyou.co.kr)에서 주문했다. 행복한 날의 설레는 마음을 느끼며 본식 이후에도 신고싶은 마음으로

화이트가 아닌 샴페인골드로 주문했는데 이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슈즈는 코디하기도 어렵고 보관도 어려워 잘 신지 않는 색상인데

새틴 소재의 샴페인 골드 컬러의 슈즈를 받아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역시 잘 선택했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