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앞두고 bride and you에서 준비한 웨딩슈즈 ainsley입니다!

  

웨딩슈즈를 찾던 중 처음에는 타사 제품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근데 bride and you 제품을 보게 되면서 ainsley가 눈에 딱 들어왔어요.

 

2개를 다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역시나 경제적인 압박감으로 웨딩플래너랑 상담을 하게 되었죠. 담당 플레너는 웨딩슈즈는 촬영 후에도 신을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웨딩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이후에 신발장에 고이 모셔두기만 하면 너무 아쉽잖아요! 그래서 결혼 후에도 신을 수 있는 신발로 꼼꼼히 비교하며 따져보다가 결정한 ainsley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ainsley의 매력을 한껏 뽐내보도록 할께요!　＾＾

 

 1. ainsley와의 만남

 

먼저 주문하는 시점에서 웨딩촬영을 주말 끼고 10일정도 남아있었습니다.

혹시나 배송시간이 맞을까 싶어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여자분께서 상담해주셨는데요 너무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일정에 대한 안도감과 예쁜 구두가 오게 될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1) 촬영 전 1~2일전에 배송받고 싶다는 요구에도 서둘러주신다고 해주셨고,

2) 구두는 신다보면 싸이즈가 늘어나는데 그 후의 A/S도 문의했구요.

 

저는 별 생각없이 끊었지만 배송 후에 함께 보내주신 깔창을 보면서 정말 쎈스있게 챙겨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배송으로 ainsley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구요.

기대 이상의 대!만!족!이어서 식구들에게 완전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신발은 케이스에 예쁘게 포장되어 왔구요.

다른 분들도 상품평에 이야기 해주셨지만 리본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볼륨을 살린 포장은 신경을 많이 쓴 bride and you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작년에 결혼한 새언니도 완전 부러워하면서 신고 싶어했을 정도랍니다.

 

특별히 남자친구가 선물해주는 거라서 구두에 “네임 라벨”도 함께 신청을 했구요.

제 이름이 들어가서인지 더 마음이 가는 ainsley입니다. ^^

 

사진 기술이 없어서 블링블링~한 ainsley가 잘 표현은 잘 안되지만..

나중에 웨딩촬영 사진이 나오면 그때 다시한번 자랑하도록 할께요!  ＾＾

 

 

 

2. 정말 평상복에 어울릴까?

 

네! 어울립니다.

 

남자친구가 가장 걱정했던 것은... 한번 신고 안신을까봐 걱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ainsley를 보자마자 그냥도 신어보고, 자주입는 청바지에도 신어보고, 레깅스에도 신어보았답니다.

 

역시 굿! 잘 어울리구요. 봄, 가을에 청바지에 신어도 이쁠 것 같구요. 여름에 샤랄라 원피스에는 따놓은 당상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쨌거나 공단 느낌의 ainsley는 정말 고급스럽고 어느 한군데 빠질 것 없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구두는 틀림없네요.

 

(오죽하면 상품평을 이렇게 늘어놓겠습니까? ^^)

 

 

 

 

3. 웨딩촬영

 

웨딩촬영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써서 챙긴 소품 중에 하나가 ainsley였답니다.

워낙 짐이 많아서 다 간소화해서 가지고 갔지만 소중한 나의 ainsley만큼은 상자 그대로 가지고 갔답니다.

 

웨딩촬영장에 도착해서 은근히 꺼내는 제 모습을 보면서...

웨딩플레너랑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깜짝! 놀래하더군요.

 

구두인지 몰랐다고 하면서요...케이스 이쁘다는 칭찬부터 시작해서...

신발을 보고 다들“너무 이쁘다~”를 연발했구요.

 

 

특별히 플레너는...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겠네요! 너무 이쁘다!!! 그거 어디에서 샀어요?”라고 물을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었죠..ㅋㅋㅋ

 

 

촬영하기 전에 미팅하면서는 작가님이 블링블링~한 ainsley를 보고 완전 칭찬해주셨어요.

그래서 구두컷 많이 찍어주신다고 약속하시고 찍어주셨죠! ^^

 

맨발로 찍을 때는 옆에 구두를 소품으로 놓고 찍기도 했어요.

(사진 나오면 올려 자랑할께요!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거!

 

저는 240에 10Cm 굽을 주문했는데요.

평소에 4~6Cm 굽을 신기 때문에 발이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했었어요.

 

 

 

촬영날 이모님이 챙겨오신 구두는 너무 안이뻐서 아예 신지도 안고 블링블링~한 ainsley를 신었어요.

 

근데 이모님도 ainsley가 이쁘셨는지 중간에 “구두 신은거 어떠세요? 발 아프지 않죠? 편해보이기는 하는데...” 하하하!

 

 

제 대답은요? ㅋㅋㅋ "완전 편해요!!!” 였답니다.

 

더군다나 미리 신어보지 않고 당일날만 신었는데도 아프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맨발에 신어서 그런지 약간은 폭신한 느낌도 있었답니다.

 

저는 원규&노블레스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준비한 소품도 많고 작가님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촬영세트를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찍었어요.

 

  

다시말하면 10Cm ainsley를 신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한 거리가 많았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시간도 오후 4:30에 시작한 촬영이 밤 12시가 다 되어서 끝났답니다.

 

보통 9시정도면 끝난다고 하는데... 워낙 작가님이 신경도 많이 써주셔서 여러 곳에서 많은 촬영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요. 끝나서까지도 발이 아프다는 생각은 전혀 안했구요.

  

 

너무 편하게 촬영을 잘 마쳤답니다. 신발 정말 편하구요!

 

저는 240싸이즈로 정싸이즈 주문했는데요. 싸이즈도 잘 맞았답니다.

 

 

무엇보다 소중하고 특별한 날!

ainsley가 한껏 그 마음을 풍부하게 해줘서 정말 기분 좋았던 촬영이었구요.

 

무엇보다 두꺼운 제 다리가 한껏 뽐을 내는 다리로 발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ㅋㅋㅋ

  

이쁘고 좋은 블링블링~한 ainsley 감사드리구요.

함께 했던 동생들이 너무 신고 싶어해서...

결혼할 때 꼭 선물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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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많은 사진은 요기로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답니당~ ^^

 

 

http://www.cyworld.com/wooo153/5259027

 

http://holypetit.egloos.com/1972798

 

 

 

2) 신발 후기 궁금하신 분은 holykym@nate.com 으로 문의 주세요~

제가 겪어보니깐 궁금한게 많더라구요~ ^^ 쿠쿠쿠

 

 

wow~  ainsley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길게 썼네요! ^^

좋은하루 보내세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