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ㅎㅎㅎ

제가 키가 175cm로 키가 큰편이어서 샵에 가면 다 굽낮은건 슬리퍼같은 신발뿐이더라구요.

제 웨딩슈즈 사려다 예랑이의 슈즈 벤자민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이정재가 신어 깔끔하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우리 예랑도 잘 어울리겠지 하고 제 슈즈말고 예랑슈즈를 구입했지용 ㅎㅎ

그런데...어느날 제가 프로포즈를 받았는데..제 눈에 엠마가 딱!! 4cm 굽이였지만....너무나 이뻤습니다.

거기에다가..신랑이 주호. 제가 태희라서 호야/희야하는데 HY ♡ HY 웨딩데이로 네임라벨까지..너무 이뻤어요

감동적이라서 결준비란 카페에 프로포즈 후기도 올렸었어요 => http://cafe.naver.com/wedding02/623109

진짜..남들 후기만 보던 엠마가 제 손에 들어오게 될줄이야~~

프로포즈날이 웨촬 하루 전이라서

다음날 웨딩촬영때도 예랑은 벤자민 예신은 엠마 신고 이쁘게 촬영했네요^^

다들..신발 너무 이쁘다고 해주셔서 기분은 더 업업!!

4cm여도 신발이 깃털에다 스팽글 화려하다보니...너무 화사해보이더라구요^^

솔직히...여자라면 다 높은굽의 로망이 있잖아요..저도 그랬지만..엠마는 워낙 예뻐서 그 마음 싹 날아가더라구요

브라이드 앤유 덕분에...예랑은 키커지고 다리길어지는 마법의 구두를 예신은 화려하고 이쁜 환상의 구두를 가졌네요^^*

마지막사진은..벤자민과 엠마 신고한 웨촬 사진입니다.^^*

예식 끝나고나면..유리돔 구입해서 예쁘게 보관할꺼에요~~~

택배가 안되서..유리돔을 못산게 조금 아쉽지만...엄청 만족한 엠마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