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사준다고해서 이뿐걸루 신중히 고르기위해 한달이상은 본것같아요ㅋ

자주신을것두 아니구 촬영하고 본식끝나면 집DP용이라 조금 화려한걸로 고르고 싶었어요

많은 후보들이 있었는데 kate와 reese두개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주변의 다수결의의해 kate로결정

12센치에 오픈토로 주문을 했습니다.

발사이즈가 좀 작은편이라 225를주문하면 항상 크거든요 그래서 220주문하고 발볼넓힘주문했는데 신어보니 첨엔 안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제발이 좀 부어있어서 그랬었나봐용 저녁쯤 다시 신어보니 들어가더라구요 아주 딱! 맞아요

받고나서 바로 브라이드앤유에 전화를 했습니다.

비즈장식이 짝짝이로 붙여있어서요 그래서 오른쪽발등에 장식이 닿아서 신으면 발등에 찍혀요 ㅠㅠ

다시달아준다고 보내라고 하셨는데 담주가 촬영이고 보내기 번거로워 제가 머리를좀 썻어요

장식밑에다가 동봉해준 깔창을 짤라서 끼우니까 장식이 좀 떠서 안닿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그렇게 신고 촬영을 했답니다. ㅋㅋ^^;;

12센치여도 걷는데 전혀불편함은 없구요 다들 너무 귀엽고 저랑 너무 잘어울린다고 칭찬많이 해주셨어요

본식때도 이뿌게 잘 신을께요^^